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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뉴스] FTX발 위기에 암호화폐 폭락 중

by 유에스비이 2022. 1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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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가 "글로벌 메이저 거래소 FTX가 유동성 위기에 직면하며 시장 공포가 확산되고 있다. 이에 지난 24시간 암호화폐 선물 시장에서 약 7억 달러 규모의 롱 포지션이 강제 청산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11월 9일 보도했다. 코인데스크는 "지난 24시간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약 1,000억 달러 증발했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ETH)도 급락세를 면치 못하며 암호화폐 시장에 그늘이 드리우고 있다"고 설명했다.

 

FTX 뱅크론 사태 2차 패닉 "암호화폐 입/출금 전면 중단' 뉴욕증시 비트코인 또 무너졌다

뱅크론 사태에 직면한 FTX이 끝내 모든 암호화폐 인출 "전면 중단'을 선언했다. 그 쇼크로 뉴욕증시에서는 비트코인이 또 와르르 무너지고 있다. FTX 암호화폐 인출 "전면 중단'으로 돈줄이 묵이면서 뉴욕증시 비트코인가 흔들리고 있는 것이다.

9일 뉴욕증시에 따르면 글로벌 3위의 암호화폐거래소인 FTX가 뱅크론으로 유동성 부족 사태에 직면하면서 암호화폐 인출을 전면 금지했다. 뱅크론 사태에 직면한 FTX는 미국 내 거래소를 제외한 모든 사업 부문을 세계 최대 거래소인 바이낸스에 매각하기로 했다. 그동안 유동성 부족 우려를 ‘루머’라고 부인하던 FTX의 갑작스러운 매각 추진 소식에 ‘제2의 루나 사태’를 우려한 암호화폐 시장은 또 다시 크게 폭락했다. 창펑 자오 바이낸스 대표는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심각한 유동성 부족에 직면한 FTX가 우리에게 도움을 요청했다”며 “이용자 보호를 위해 FTX 측과 구속력이 없는 인수의향서(LOI)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앞으로 며칠간 전면 회계실사를 벌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FTX 창업자인 샘 뱅크먼프리드 최고경영자(CEO)도 이후 트윗으로 이 사실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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