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마라톤 선수 체험하는 일반인들

마라톤 선수 체험하는 일반인들

마라토너 평균 속도는 시속 20km라고 해요
100미터를 17~18초 정도 뛰는 속도이고, 일반인들은
전력질주에 해당 된다고 하네요 그러니까 마라토너들은 저 속도로 2시간 가량 42.195km를 뛴다 합니다.

마라톤대회는 경기 성격과 축제 성격으로 나뉘며, 풀코스가 없는 대회는 전부 축제의 성격을 띤다합니다. 완주 거리에 따라 42.195km거리인 풀코스 (marathon 이나 full marathon이라고 부름), 풀코스의 절반인 21.0975km거리인 하프코스 (half marathon), 등으로 나뉘고 하프마라톤이야 마라톤 거리인 42.195km의 딱 절반거리니까 풀코스 마라톤과 연관성이 꽤 있지만, 5km, 10km는 그렇지 않아 '마라톤'이라고 불러도 될까 의문스러울 수 있다고 하네요. 그런 이유로 5km나 10km 달리기는 '5K run', '10K run' 등으로 부르는 것이 더 일반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