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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가 이슈

[코인] XRP 리플 코인

by 유에스비이 2022. 1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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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RP 리플 코인

리플 코인 로고

 

비트코인, 이더리움과 함께 오랫동안 3대장 암호화폐로 불렸으며 2017년에 잠시 비트코인 캐시, 라이트코인, 아이오타에게 상위순위를 넘겨주기도 했지만 2017년 12월에 10배가 오르며 이들을 전부 재추월하고 다시 암호화폐 3대장으로 등극했다.

2017년 12월 8일 리플 운영사는 최대 발행량의 절반에 가까운 550억 XRP를 에스크로 락업 시켜서 물량 및 가치를 조절하는 데에 나섰다.

이를 통해 리플사에만 집중되어 있던 발행권도 분산시킨 것과 비슷해졌다. 하지만 시장에 유통되던 물량이 380억 XRP였기 때문에 이에 따른 효과는 정확히 어느 정도일지 확실하지 않다. 결국 SBI가 국제 송금 실험을 한다는 트윗이 뜨면서 아이오타를 큰 폭으로 재추월하고 비트코인 캐시와 어깨를 나란히하게 되었다.

사실 암호화폐 리플의 정식 명칭은 이제 그저 'XRP'이다. '리플'은 'XRP' 발행주체인 회사의 이름이자 리플 사에서 구축하고자 하는 경제 생태계의 명칭이므로, 리플 사에서 암호화폐 리플의 정식명칭을 아예 'XRP'로 바꾼 것. 다만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에서는 계속 '리플'이라는 이름으로 통용되고 있다.

 

리플코인의 경우

일명 리또속(리플에 또 속냐!!)이라는 말이 나올 만큼 물리기 쉬운 코인으로 유명하다. 리플로 돈을 벌 정도면 투자의 귀재라는 말이 있을 정도. 굉장히 '따로 노는' 암호화폐로, 다른 암호화폐들이 죄다 상승장일 때 혼자 하락장이거나 뜬금없이 올랐다가 뜬금없는 속도로 하락하는 경우가 많다. 심지어는 호재가 나와도 빠진다. 단 불과 10~15분 만에 30~40%가 상승하기도 하는데 반대로 고점에서 물릴 경우에는 10분 만에 수백, 수천만 원을 잃을 수도 있다.

동전코인이기 때문에 알트코인 투자자가 저자본으로 쉽게 접근하게 되는 코인이다. 하지만 현재 상황은 향후 성장가능성과 별개로 지지부진하게 하향이나 횡보를 계속하고 있다. 동전주이므로 200원에서 이더리움이나 비트코인 캐시처럼 30만 원까지는 가겠지 하는 사람도 있는데 공급량을 잘 보자. 따라서 다른 코인만큼의 가격을 가지기가 애초에 어렵다.

동전주이기 때문에 향후 상승장에서는 기존의 고가코인보다 더 큰 대박을 낼 수 있으나, 하락장에서는 훨씬 더 많이 잃게 되는 특징을 갖고 있다. 더구나 1원보다 더 작은 단위가 없는 원화의 특성상 원화 거래에서 너무 터무니 없이 가격대가 정체되거나 급격한 변화를 보여주기도 한다. 소수점 밑으로 하는 세밀한 거래가 없는데 비해 가격은 3자리 수다보니 가격이 1원만 바뀌어도 순간적으로 비율상의 급변이 일어났었기 때문.

2014년에 리플 개발자 제드 맥케일럽이 리플을 하드포크한 암호화폐인 스텔라루멘을 만들었다.

리플의 전 최고기술책임자(CTO) 제드 맥케일럽이 5월 초에 2주에 걸쳐 3억달러(3000억원) 이상의 리플을 매도해 코인 커뮤니티에서 난리가 났다. 작년에는 리플의 창업자인 브래드 갈링하우스가 리플 10억개를 매도해 이슈가 되었던 만큼, 폰지스캠이 아니냐는 논란이 빗발치고 있다.


또한 리플은 왜 동전주를 벗어나지 못하는 상황

지금의 시세를 유지하게 된 것은 SEC 소송 때문이라고 할 수 있으며, SEC란 미국 증시를 감시하는 역할로 미국증권위원회를 뜻합니다. 이곳에서 2020년 12월에 리플 코인의 CEO와 개발자들에게 소송을 걸게 되었는데 그 이유는 초기 발행 당시에 등록되지 않은 증권의 형식으로 투자자들에게 판매를 해서 부당 수익을 올렸기 때문

해당 소송건 때문에 XRP 코인은 미국 가상화폐 최대 거래소인 코인베이스에서 거래가 정지된 상태이며 계획했던 다양한 프로젝트가 취소되며 막대한 피해를 입게 되었다. 이로 인해 쉽게 오를 수 없는 상황에 놓이게 된 것으로  

소송이 시작된 지 1년 반이 지난 시점이지만 아직까지도 소송은 진행 중에 있고, 국내에서도 기업을 대상으로 한 소송은 단 몇 달 만에 끝나는 것이 어렵다. 오래 걸리는 경우에는 수 년까지도 걸리는 것이 소송인데, 그동안 소송 과정을 밟아왔고 이제는 공식 재판과 항소 단계만 남았다고 한다

일정이 계속해서 딜레이되고 있는 만큼 투자자들의 걱정도 커져만 가고 있는데 공식 재판 이후에도 항소 과정을 거치고 판결까지 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고 빠르면 올해, 늦으면 내년까지 넘어갈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많은 투자자분들의 걱정과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SEC의 경우 리플의 주 수익은 코인을 판매한 것인데 실제로 CEO와 공동 개발자들이 이런 행위가 불법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수익을 실현했기 때문에 문제가 되는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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