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 도지코인

도지 코인은
도지(Doge)는 개를 뜻하는 'dog'에 영문자 'e'를 붙여 만든 애칭이다. 2013년 미국 IBM사의 빌리 마커스(Billy Markus)가 장난삼아 개발한 암호화폐로, 처음에는 비디오게임 <애니멀 크로싱(Animal Crossing)>의 화폐단위인 '벨'이었으나 어도비 사의 개발자였던 잭슨 팔머(Jackson Palmer)가 인터넷에서 떠돌던 시바견의 이미지 '도지(doge)' 밈(meme)을 제안함에 따라 '도지'로 변경되었다. 이후 공식적으로는 빌리 마커스와 잭슨 팔머가 창립자로 알려지게 되었다. 기호는 'DOGE'이다.

위에서 언급 했듯이 도지코인'은 당초 비트코인 열풍을 풍자하기 위해 재미삼아 만들어진 것이다. 출시 초기에는 아예 장난코인 (joke coin)이라고 불렸다. 그러나 지난해 가상화폐의 열렬한 지지자인 일론 머스크가 도지코인을 주목하기 시작했다.

일론 머스크는 테슬라의 CEO며, 유명인사다 그런 그가 지난해 12월 처음으로 SNS에 "도지(Doge)"라는 짧은 단어를 언급했다. 이후 "도지코인은 시민들의 암호화폐" 등의 트윗을 연달아 올리며 도지코인에 대한 관심을 보였다.

밈(Meme) 코인’의 대명사인 도지코인(DOGE)은 현재 원화 기준 120원정도며, 급등 했을 당시에는 800원까지 올랐었다.

일론 머스크가 지지하는 도지코인
과연 도지코인! 앞으로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